정진석 국회부의장은 12월 8일(수) 공군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충북·충남도민회 주최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정 부의장은 "제 본적이 충남 공주이고, 어머니는 논산, 집사람은 예산, 사돈은 충북 옥천입니다. 친가, 외가, 처가가 다 충청이다" 며 "현재 박병석 의장님을 포함한 국회 의장단 3명이 모두 충청 출신입니다. 충청 중심시대가 도래한다는 좋은 징후인 것 같다" 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을 제가 야당에서 처음으로 발의해 9월에 통과시켰고, 어제는 동료의원 48명과 함께 ‘제2 청와대 집무실 설치법’을 대표 발의 했다" 며 "국정효율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의사당과 함께 제2 청와대가 완성되면 우리 충청은 명실공히 국가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그 영광스러운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저 역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우리 충청인들이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어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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