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송(NATV)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는 목요일(3.23.) 밤 10시 한일정상회담 이후 성과와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2년 만에 한일 정상회담을 열고 셔틀외교 복원에 나섰다. 하지만 국민 여론과 정치권의 평가는 엇갈리는 상황이다.

여당은 일본이 수출 규제를 해제한 것과 지소미아 완전 정상화에 합의한 것에 대해‘한일 경제·안보협력 강화’라는 긍정적 평가를 내놓는 반면, 야당은 국민의 자존심을 훼손시킨‘굴욕적 외교’라 비판하며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해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면 돌파에 나선 가운데 국민 여론을 반전 시킬 수 있을지, 한일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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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시한 강제동원 해법 제3자 변제안과 한일관계 정상회담 후속조치 등 남은 과제에 관해 이번 주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는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해 집중 토론한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옥임 전 국민의힘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나와 윤석열 정부의 방일 성과와 한일관계 개선 방안에 대한 해법을 고민해 본다. 이번 방송은 3월 23일 목요일 밤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70분간 생방송으로 국회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출연: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정옥임 (전 새누리당국회의원) / 박원석 (전 정의당 국회의원)

｢정관용의 정책토론｣은 생방송으로 국회방송에서 볼 수 있다. 국회방송은 IPTV(KT 올레TV, LG 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65번), 스카이라이프(165번)), 케이블TV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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