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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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전략산업특위, 포스코 그룹 광양 현장 방문 -  광양제철소 및 율촌산단 방문, 기술 개발 현황 등 점검 - -  유의동 위원장, “첨단전략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 방안 모색” -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의동)는 어제(6. 7.) 오전 10시부터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을 시찰하고 이어서 오후 2시부터 여수 율촌산단에 위치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퓨처엠, 포스코HY클린메탈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첨단기술이 국가안보라는 인식 하에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특위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포스코가 운영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제철소이자 스마트 제철소인 광양제철소와 이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등 3개 회사를 방문해 업계 현황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방문에는 유의동 첨단전략산업특위위원장과 김성원·홍기원 간사를 비롯한 여·야 소속 위원^* 6인이 참석하여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 산업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서동용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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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도착 후 포스코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세계에서 국내 철강 산업의 선두 지위 유지를 위한 제도 정비 필요성, 철강 산업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 포집·수소 환원 공정 등 첨단기술개발 필요성 등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스마트 고로 및 LNG 연료 추진선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및 포스코HY클린메탈에서는 리튬, 양·음극재, 리사이클링 등 이차전지 소재 산업 동향과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원자재 확보의 어려움, 경쟁국과의 기술 격차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업체별 생산 공정 현장을 살펴보았다.

유의동 첨단특위 위원장은 "철강 산업의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는 포스코가 철강산업에서의 탄소중립 달성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까지 진출하는 등 국가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국회도 우리나라 첨단전략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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