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

국회정보길라잡이

주제별
서비스명

    정보명, 주요속성, 주제영역, 세부영역, 관리기관, 서비스 유형, 출처시스템, 바로가기 URL
    정보명
    주요속성
    주제영역 세부영역
    관리기관 서비스 유형
    출처시스템
    바로가기
    관리기관
    검색어명
    관리기관
    국회정보길라잡이 콘텐츠별 목록
    번호 정보명 관리기관 서비스유형 출처시스템 주요속성
    창닫기

    의원활동

    • HOME
    • 의원활동
    • 국회의장
    • 주요동정

    주요동정

    창닫기

    김진표 의장, 선거제 개편안·전원위원회 운영계획 정책설명회 개최

    • 2023-03-21 13:08
    • 2877
    김진표 의장, 선거제 개편안·전원위원회 운영계획 정책설명회 개최 관련사진 1 보기

    김진표 의장, 선거제 개편안·전원위원회 운영계획 정책설명회 개최 관련사진 2 보기

    김진표 의장, 선거제 개편안·전원위원회 운영계획 정책설명회 개최 관련사진 3 보기

    김진표 의장, 선거제 개편안·전원위원회 운영계획 정책설명회 개최 관련사진 4 보기

    김진표 의장, 선거제 개편안·전원위원회 운영계획 정책설명회 개최 관련사진 5 보기

    김진표 의장, 선거제 개편안·전원위원회 운영계획 정책설명회 개최

    - 김 의장, “327일 개최 전원위 대비 선거제 개편안 등 공유 위한 자리” -

    - 김 의장, “민주화 이후 평균 사표 비율 49.98% 국민 절반 의사 무시” -

    - 김 의장, “비례성·대표성 강화로 협치 제도화해 국회가 국민 불신 벗어나야” -

    - 김 의장,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하는 전원위원회에서 선거제 개혁 완수” -

    - 김 의장, “작은 이익에 안주하는 정치세력은 국민들의 엄중한 비판 받을 것” -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선거제 개편 방향과 전원위원회 운영계획 국회 입법과정의 실제와 변화를 위한 노력에 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국회에서 진행되는 주요 정책 상황을 언론인들에게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김 의장은 아직도 많은 분이 선거제도는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국회의원들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다“27일 시작되는 전원위원회 개최 이전에 선거제 개혁의 주요 내용과 전원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을 언론인들께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최근 정개특위 소위원회에서 의결한 선거제 결의안* 1안과 2안에 국회의원 정수를 50명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의원정수 확대에 대해 여야 합의가 있는 것으로 잘못 전달되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하고,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련 내용이 정확하게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1) 소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비례, (2) 소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비례, (3) 중대선거구제(도농복합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비례

     

    김 의장은 이어 현행 선거제가 가져온 승자독식의 양당구조와 극한 대립의 발생 매커니즘을 설명하고,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선거제 개혁이 필수적이며, 그 어느 때보다 여건이 성숙한 만큼 전원위원회를 통해 반드시 선거제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먼저 상대 당보다 한 표만 더 얻으면 당선되는 소선거구제의 특성으로 인해 승자독식에 따른 양당 구도가 고착화되고 있다민주화 이후 12~21대 선거 평균 사표 비율이 무려 49.98%로서 국민의 의사 절반이 무시되는 왜곡된 정치구조가 형성되었다고 우려했다.

     

    김 의장은 이어 각 당이 상대 당보다 한 표 더 얻기 위해 지지자들을 결집하는 행태 하에서 SNS를 통한 국민의 자유로운 정치 의사 발표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나쁜 형태의 팬덤 정치가 발생하고, 여기에 대통령 5년 단임제까지 결합되면서 극한대립의 정치구도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의장은 또 국회에서의 싸움이 국민을 설득하기 위해 필요한 건강한 토론이 아닌, 국회가 자기 진영의 지지자 결집을 위한 선전장으로 오용되는 소위 지정석 민주주의가 지속되고 있다각 당이 특정 지역에 밀집된 지지를 진영정치를 강화하는 기본적인 수단으로 활용함에 따라 진영간 갈등과 대립이 악화되고, 그럼에도 지방소멸 현상에 정치권이 대처하지 못하는 무능한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장은 이어 비례대표 제도에 대해서 당초 비례대표 제도를 도입한 취지는 다양한 정치 세력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 구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 설명하고, “정당이 비례대표 공천 순위를 결정하고 국민은 사람이 아닌 정당에 투표(폐쇄형)하도록 함에 따라 각 당이 비례대표 제도를 자당의 이익을 위해 투쟁하는 전사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오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했으나 예측하지 못한 위성정당 출현으로 국민의 정치 불신이 극대화되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정치개혁을 해야만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방위에 걸친 대전환에 대응해 국회가 제 역할을 하고 국민의 불신을 벗어날 수 있다이를 위해 협치를 제도화해야 하며, 사표를 최소화해 정치의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장은 국회의원 개개인의 이해관계와 직결된 선거제 개혁을 정개특위 위원 몇 명이 결론내기는 어렵다선거제 개혁은 국회의원 자신들이 참여할 경쟁의 룰을 만드는 작업인 만큼 300명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해야 하며, 신속·집중·숙의의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전원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선진국의 문턱에 도달한 대한민국이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으며, 이제 세계 초일류 국가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의 90% 이상이 정치개혁과 선거제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국회의원 144분이 초당적 정치개혁 모임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윤 대통령도 개혁 의지를 여러 차례 밝히는 등 어느 때보다도 우호적인 선거제 개편 환경이 갖춰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작은 이익에 안주해 선거제 개편을 반대하거나 방해하려는 정치 세력은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엄중한 비판을 받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등 국회출입기자 40여명과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 조경호 정무수석비서관,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김상수 기획조정실장, 박재유 법제실장, 정명호 의사국장, 정환철 공보기획관, 신문근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함께했다. <>

     

    [사진 1] 선거제 개편방향과 전원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사진 2] 선거제 개편방향과 전원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사진 3] 선거제 개편방향과 전원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사진 4] 선거제 개편방향과 전원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사진 5] 선거제 개편방향과 전원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가능-변형가능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Quick
    메뉴
    TOP
    Quick 메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