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

국회정보길라잡이

주제별
서비스명

    정보명, 주요속성, 주제영역, 세부영역, 관리기관, 서비스 유형, 출처시스템, 바로가기 URL
    정보명
    주요속성
    주제영역 세부영역
    관리기관 서비스 유형
    출처시스템
    바로가기
    관리기관
    검색어명
    관리기관
    국회정보길라잡이 콘텐츠별 목록
    번호 정보명 관리기관 서비스유형 출처시스템 주요속성
    창닫기

    알림마당

    • 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보도자료

    창닫기

    [보도자료] 김진표 의장, 모하메드 쉬타예 팔레스타인 총리 면담

    의장비서실
    • 구분 : 국회의장
    • 2023-03-17
    • 2439

    , “한국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적극 지지

    - 김진표 국회의장, 모하메드 쉬타예 팔레스타인 총리와 환담 -

     

    - 김 의장, 한국 지지 요청팔 총리, “한국에 투표는 물론 아랍권 국가들 적극 설득” -

    - 팔 총리,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에도 긍정 검토” -

    - 김 의장, “AI 등 한-팔 인적 교류 국회 차원에서 지원” -

    김 의장, “한국은 팔-이스라엘 두 국가 해법 일관되게 지지” -

     

    김진표 국회의장은 16일 오후(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총리실에서 모하메드 쉬타예 총리와 만나 과학기술 협력 및 스타트업 활성화, 투자 및 경제교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 의장은 한국은 202425년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평화 애호국이자 개도국과 선진국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한국에 대한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쉬타예 총리는 그것은 아주 쉬운 문제라며 팔레스타인은 한국과의 우정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흔쾌히 답했다. 그는 “2012년 유엔 옵저버 지위국 자격을 획득할 때 한국이 팔레스타인에 지지투표를 해준 것을 기억한다한국에 투표하는 것은 물론, 다른 아랍권 국가들 설득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도 호소했다. 그는후보지인 부산은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최첨단 스마트 시티 기능을 갖췄으며 APEC 등 정상급 주요 국제행사를 치룬 경험이 있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라며 만약 부산이 세계박람회를 유치한다면 역대 최대 규모로 개도국들을 초청해 우리 정부가 경험했던 발전 노하우와 앞으로의 비전을 알려주는 특별전을 계획하고 있어 윈-윈이 가능한 만큼 최근 BIE(국제박람회기구)에 가입서를 기탁한 팔레스타인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쉬타예 총리는 부산엑스포와 관련해 한국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쉬타예 총리는 이어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인프라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데 한국 국회에서 관련 예산을 승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앞으로 한국과 팔레스타인 간 조인트 벤처 등 팔레스타인에 공동투자가 이뤄지길 바라며 기업 대표단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업그레이드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한국산 자동차의 팔레스타인 신차 시장점유율이 40%를 웃도는 등 우리 자동차, 가전, 핸드폰에 대한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기업들은 투자 결정에 있어 리스크 요인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만큼 경제 잠재력이 큰 팔레스타인 내 여건이 개선되면 자연스럽게 투자 매력도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앞으로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양국 간 경제협력이 강화될 필요가 있는데 ITAI 등 첨단기술 분야의 인력 교류도 국회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쉬타예 총리는 팔레스타인의 국제적 지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충돌에 대해 한국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아직 유엔 공식 회원국이 아닌 팔레스타인이 정식 회원국이 되려면 유엔 안보리를 통과해야만 하는데 미국이 반대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는 계속 안보리 회원국 가입을 신청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나 미국 등 국제사회에서 전혀 도움을 주고 있지 않다한국이 팔-이 사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 의장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문제 해결은 비단 중동 지역 뿐 아니라 한반도를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한국은 평화 애호국으로 팔-이 문제에 있어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두 국가 해법에 기초한 항구적 평화정책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답하며 회담을 마무리했다.

     

    김 의장은 이날 회담을 끝으로 911일에 걸친 튀르키예-이탈리아-이스라엘·팔레스타인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권칠승·강병원·이장섭·홍기원 의원과 정의당 이은주 의원, 조경호 정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이용국 정무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 <>


    [사진 1] 모하메드 쉬타예 총리의 영접을 받는 김진표 국회의장

     

    [사진 2] 레드카펫 위로 입장하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쉬타예 총리

     

    [사진 3] 쉬타예 총리와 면담 전 악수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사진 4] 쉬타예 총리와 면담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

     

    [사진 5] 면담장 전경

     

    좌측부터 권칠승국회의원, 강병원국회의원, 전혜숙국회의원, 송시진 주팔레스타인소장, 김진표국회의장, 쉬타예총리, 다우드 알-딕 전략보좌관, 타그리드 세누아르 국제관계보좌관.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가능-변형가능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Quick
    메뉴
    TOP
    Quick 메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