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
거두절미 하고 단도 직입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달 말까지는 아직 21대 국회입니다.
지금 해결이 시급한 현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5월 4일 해외에 나가는 것까지는 뭐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내일(5월 2일)은 반드시 국회를 열어 최소한 "채상병 특검" 법안은 통과시키고 해외에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총선과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볼수 있듯이 채상병 특검은 과반수, 아니 대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 대표적인 민의입니다.
국회의장으로서 여야가 합의해서 오라는 그런 한가한 말씀만 하실게 아닙니다.
나는 더 이상 국회의원 할 일 없으니 나는 머 추후에 별 상관없다 라고 혹여 생각하신다면 그건 큰 오산이실겁니다.
만약 여야가 합의가 되지 않아 내일 국회를 열지 않아 "채상병 특검"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국민이 의장님을 심판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 드립니다.
반드시 내일(5월 2일) 국회를 열어 특검법안 통과 시켜 주십시오.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드시 내일 특검법안 통과 시켜 주시고 그 다음 해외를 나가시던지 하시기 바랍니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