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서 한자로 서로 통하지 아니하니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 이를 위하여 가엾이 생각하여 새로 스물 여덟 자를 만드노니 사람다다 하여금 쉽게 익혀 매일 쓰기 편안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이 한글이 우리나라와 사람, 우리민족을 지킵니다.
함께해요. 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변하지 말아야 합니다. 글자안에 사람이 들어 있는 글자는 한글이 최초이자 처음입니다.
하늘과 땅 사람이, 우리가 함께 모두가 들어있고, 사람에 입술 모양과 혀의 모양 발음기관이 다 들어가 있는 어떠한 소리도 다 표현할 수 있는 한글.모든 것을 쓰고 읽고 듣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