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 말씀이 중국과 맞지 않아 새로이 28자로 만든다, 하시고 28자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초기 사전인 말모이에서도 순 우리말이 훨씬 많았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순 우리말, 토박이말을 배우고 쓰게 합시다.
그리고 한문은 한글로 쓰면 되는데 왜 자꾸 한문으로 씁니까? 한문을 안쓰고 한글로 다 쓸 수 있는데요? 한글로 해석해서 다 한글로 쓸 수 있잖아요. 한글로 해석해서 한글로 써도 다 이해되고 더 이해가 잘되잖아요.
그러라고 만든 한글입니다. 우리글, 우리 생각과 글을 모두 한글로 쓸 수 있게 해주신건데요.
심지어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데요? 모든 것을 다 쓸 수 있는 정말 창의적인 글자인데.
모두 쉽게 배우고 쉽게 쓰라고 만든건데요. 한글이요. 모두 다 아는 한글이요.
근데 왜 한문을 버리지 못합니까? 한문은 한글로 쓰면 되는데요?
그리고 한문 말고 순 우리말, 토박이말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사투리도 우리말입니다. 사투리도 함께 쓸 수 있는 말은 함께 쓰는겁니다. 그 지방에 맞는 순 우리말이거든요. 들으면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어색해도 금방 익힐 수 있어요.
편지의 우리말 글월을 보세요. 샛별, 한우리 ,가람 등 우리말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데요. 정말 바르고 고운말이 많아요.
우리말을 잘 배우고 잘 씁시다.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과 수많은 한글학자 분들이 보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줄임말, 신조어, 외국어, 한문 말고, 우리 한글이요. 함께 쓰고 함께 배우는 겁니다. 외국 문물로 들어온 외래어는 한글로 함께 우리말로 만들어 함께 쓸 수 있게 하는거요. 교육계가 선생님들이 온국민이 함께 하는겁니다. 나라에서 나서주세요. 당연한 걸요.
한문 교과서 없어 진지가 언젠데 왜 다시 한문을 배워요? 왜 다시 부활하려 합니까?한자 문화권 그런건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우리나라 한글이 없을 때 한문을 빌려와서 우리식으로 고쳐서 쓴 거에요. 그 한문도요. 이제 우리글인 한글이 있는데 한문은 안 써도 됩니다. 한문은 한글로 다 배울 수 있는데요. 순 우리말을 배워야죠.
토박이말과 사투리, 방언이요. 함께 쓸 수 있게요. 동시와 편지, 일기, 글짓기 등 자연을 보고 쓰는 우리말이요. 함께 배우는 우리말이요.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