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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국회,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체결
기획관리관 기획담당관실
- 구분 : 국회도서관
- 2016-03-27
- 1098
보 도 자 료
(2016. 3. 28)
기획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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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
부산시와 국회,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체결
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은 3월 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국회와 부산시가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등 국회 주요인사와 서병수 부산시장, 김무원 제2국회도서관 부산유치 범시민위원회 상임대표 등 부산시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회와 부산시는 상호협력하여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이 하나가 된 첨단 지식문화공간인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을 추진하게 된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건립되는 자료보존관은 총사업비 397억 4,300만원, 연면적 13,400㎡(4,053평)의 규모로 △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되는 연구중심의 도서관 △ 국가문헌정보 및 의정사료의 분산 보존 △ 국회 디지털자료의 보존을 위한 DR(Disaster Recovery)센터 구축 △ 국회 복합문화공간인 ‘국회 라키비움(Larchiveum)’ 등을 구현하는 국가도서관이 될 것이다.
이은철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은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국제적 수준의 학술정보서비스를 지원하는 연구도서관으로서의 역할과 자료보존관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국민 지식복지 시대를 활짝 열고 국회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명품도서관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까지는 자료보존관 건립을 위한 TFT 및 자문단 구성을 통해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수립과 설계를 실시하고 2018년 건립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 자료보존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문의 :
기획법무담당
정정화 서기관
(788-4157)
홍보담당
김희정 서기관
(788-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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